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문단 편집) === 주연 === * '''[[툰링크|용사 링크]]''' * '''[[툰젤다|젤다 공주]]''' 전작들의 히로인 [[테트라(젤다의 전설 시리즈)|테트라]]의 현손녀. 품위있고 나긋나긋한, 유약하지만 어른스러운 성격의 공주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왈가닥 성격의 공주님. 콜 총리의 계략에 휘말려 육체를 빼앗기고 사망한 듯 보였지만 영혼은 그대로 남아 유령 상태로 링크의 앞에 나타난다. 신의 탑 현자인 안진에게 자신의 몸이 마왕의 그릇이 될 거라는 소릴 듣자 비명을 지르며 기겁하고, 눈을 부릅 뜨면서 링크에게 메타성 발언이 섞인[* "링크, 부탁이 있습니다. 우린 당신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당신이라면 이 일의 심각성을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렇죠? 당신은 이 탑에서 신성한 석판을 찾아야 합니다. 전 여기에서 기다릴게요.''' 공주는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그것이 선조 대대로의 전통이죠.'''"] 부탁 아닌 명령을 하지만 이내 안진의 말을 듣고 다시 얌전한 공주로 돌변해 결국 동행하기로 한다. 이 모습을 보고 한숨을 길게 쉬는 링크는 덤. 영혼의 탑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팬텀의 몸에 빙의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링크와 함께 힘을 합쳐 탑을 돌파하게 된다. 처음 팬텀에게 빙의했을 때는 놀라다가도, 곧 검을 치켜들고는 자신의 몸과 석판을 찾으러 가자 외친다. 덕분에 링크는 분위기를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팬텀에 빙의하면 몸은 팬텀의 우람한 갑옷이면서도 자세는 두 손을 가슴 앞에 끌어모으고 소녀소녀한 자세를 취한다. 빙의 상태에서는 놀랍게도 맵에 돌아다니는 팬텀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의외로 팬텀들은 자아가 존재하여 '언제까지고 경비 서기 지루하다', '왠지 너 좀 귀여워진 것 같은데..?'등을 비롯하여 별 시덥잖은 대화가 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상태의 젤다는 링크로는 지나갈 수 없는 위험 장소를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며, 몬스터가 나오면 능동적으로 공격도 가능하지만 쥐가 튀어나온다면 패닉 상태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쥐는 링크가 해치워야 한다. 무서운 일면 중 하나로 팬텀에 빙의한 젤다를 화나게 하면 링크를 공격하기까지 하는데, 팬텀에게 쫓길 때의 브금이 나오는 건 물론이요 공주님이기 때문에 성역이고 뭐고 소용이 없고, 시스템 상 젤다를 두고 다른 층으로 갈 수도 없기 때문에 운 좋게 쥐가 나오거나 다가오는 타이밍을 잘 맞춰 재빨리 다른 층으로 피하거나 모래에 빠뜨리지 않는 이상 도망칠 방법이 없다. 하트 절반의 데미지를 받는데, 이 데미지는 용서가 없어서 공주가 용사를 죽여버리는 일도 벌어진다. 화나게 하는 방법은 채찍, 활 부메랑으로 연속해서 때리면 된다. 또한 여태까지 [[붙잡힌 히로인]] 역할만 하던 젤다가 스스로 모험에 참여한[* 사실 처음에는 용사 혼자서 마왕을 물리치는 일종의 메타발언을 하며 링크에게 해결해달라고 하긴 한다.]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마지막 결전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며 링크와 함께 마라도에 맞서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변화한 젤다의 캐릭터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다. 모든 일이 끝난 뒤, 다시 성으로 돌아와 링크와의 모험을 회상하는데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소리를 향해 손을 흔든다.[* 최후의 전투 전에 링크에게 싸움이 끝나면 무엇을 할거냐고 묻는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데 만약 기관사를 고르면 경적소리가, 검사를 고르면 칼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